4·19혁명,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다 (교과서)

민주당과 학생들이 ‘공명선거 실 대주제...

민주당과 학생들이 ‘공명선거 실 대주제 4·19 혁명은 시’를 주장하는 가운데 3월 15일, 4·19 혁명,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다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4 주제 08 예상대로 부정 선거가 시행되었다 이 주제를 공부하면 4·19 혁명으로 국민들이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주의 독재를 무너뜨린 과정과 의의를 알 수 있다. (3·15 부정 선거). 마산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부정 선거 규탄 시위가 일 어났고, 경찰들은 강경하게 진압하였다. 4월 11일, 경찰의 진압 과정에 이 주제의 핵심어 3·15 부정 선거 4·19 혁명 내각 책임제 통일 운동 서 최루탄을 맞고 사망한 김주열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었 주 제 열 기 고, 이를 계기로 시위는 격화되었다. 정부는 배후에 공산당이 있다고 발 3·15 의거 기념탑(경남 창원) 표했지만 확산되는 시위를 막을 수 없었다. 마산 시위 이후 대학생들이 지역사 마산의 3·15 의거는 4·19 혁 4·19 혁명 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시위의 전면에 나섰다. 명을 이끌어 낸 사건이었다. 우리 지역 에서 4·19 혁명과 관련된 기념물을 찾 4월 19일, 서울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민 등 수십만 명이 가담한 시위대는 아보자. ‘3·15 선거는 무효다. 부정 선거 다시 하자’를 외치며 대통령이 있는 경무대로 향하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들은 이승만 정 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하여 총을 쏘았고, 정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19일 하루 부의 부정 선거에 맞서 전국적인 시위를 전개하 동안 사망자가 100여 명, 부상자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였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회복과 이승만 정부 퇴 (명) 정부는 부정 선거의 책임을 물어 이기붕을 물러나게 하는 것으로 사 70 진을 요구하였고, 경찰은 발포하여 이를 진압하 60 61 태를 수습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시민, 학생을 중심으로 이승만 퇴진을 50 려 하였다.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지만, 학 40 36 33 요구하는 시위대는 점점 늘어났다. 대학교수들도 시위의 배후에 공산 30 22 생들과 시민들은 시위를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20 19 한 할머니가 국립 4·19 민주 묘지에서 4·19 혁명 당시 희생된 아들을 생 당이나 야당이 있는 것이 아니며, 민주주의를 향한 학생들의 정의감을 10 10 5 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부패한 독재 정권을 무너뜨렸다. 0 초 · 중생 고교생 대학생 회사원 하층 무직자 미상 의심하지 말라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진압을 명령받은 군인들 노동자 (한국역사연구회 현대사연구반, 『한국현대사』3, 1994) 마저 중립을 지켰다. 결국 이승만은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하와이로 4·19 혁명 희생자 직업 분포 1960년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야당 대통령 학생들을 제외하고 희생이 컸던 계층은 하층 노동자와 무직자 4·19 혁명은 망명하였다(4·19 혁명). 후보 조병옥이 갑자기 사망하자 이승만의 대통령 였다. 이들은 이승만 정부의 무능한 경제 정책으로 고단한 삶을 어떻게 시작하였을까? 살던 사람들이었다. 당선은 확실해졌다. 하지만 대통령의 나이가 많아 | 사실 이해 | 유사시에 부통령이 권력을 이어받기 때문에, 정부는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기 생각 톡톡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등학생들의 시위 위해 부정 선거를 준비하였다. 4·19 혁명이 일어나던 시기 고등학교의 취학률 야당 부통령 후보인 장면의 대구 유세에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것을 막 은 약 20%에 불과해 당시 고등학생들은 많이 배운 기 위해 교육 당국은 일요일 등교를 지시하였다. 이에 고등학생들은 학원 사람들에 속하였다. 고등학생들은 일제 강점기에 교육받은 세대와 달리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배운 자유 보장을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2·28 민주 운동). 이어서 민주당 첫 세대였고 토론과 회의에도 익숙하였다. 은 자유당의 부정 선거 계획을 폭로하였다. 정부는 학도 호국단을 만들어서 학생들을 정치적 으로 동원하였다. 1960년 정·부통령 선거 기간에 1. ‌지역별 자연 기권자, 유령 유권자, 매수 유권자의 표를 4할 정도 만들어서 는 자유당 후보의 환영 행사에 학생들을 수업까지 미리 투표함에 넣어 둘 것 2·28 민주 운동(대구) 3·15 부정 선거 규탄 시위(마산) 중단시키고 동원하였다. 정부의 학생 동원은 역설 조를 짜서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 적이게도 고등학생들이 선거나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정부는 반상회를 통해 3인 1조, 혹은 5인 1조로 투표하게 하 2. ‌지역별로 3인조·9인조를 편성, 조장이 조원의 표를 확인, 자유당 선거 운 고등학생들은 3·15 부정 선거 반대 시위, 4·19 경무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시위를 지켜보던 시민들, 교사들도 였다. 공개 투표를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빨갱이로 몰겠다고 동원에게 보여 주고 투표함에 넣도록 할 것 - 『동아일보』, 1960. 3. 4. 민주주의가 실현되어야 한다며 시위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고등학생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도화선이 되어 4·19 혁명이 위협하였고, 군인들은 대리 투표를 강요당하기도 하였다. 시작되었고, 마침내 독재 정권은 무너졌다. 262 대주제 4 대한민국의 발전 주제 08 4·19 혁명,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다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