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정현종): 만남의 의미와 소중함

1. 만남과 설렘 (정현종, <방문객>)

• 사람이 온다는 것은 그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그의 일생이 함께 오는 어마어마한 일이다.
• 다른 사람의 마음이 부서지기 쉬우므로, 반갑게 맞아 정성을 다하는 환대가 필요하다.
• 자유시, 서정시 갈래의 작품
• 독백적, 인식적 성격을 지닌다
• 깨달음을 단정적인 어조로 드러낸다
• 타인과의 만남에 대한 깨달음과 만남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다
• 만나는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시간이 오는 것으로 의미를 새롭게 인식한다.
• 유사한 문장 구조를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한다.
• 종결 어미 '-다'를 사용하여 화자가 얻은 깨달음을 드러낸다.

1. 만남과 설렘 (시어의 의미)

• 바람은 상처받기 쉽고,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존재다.
• 환대는 상대에 대한 이해와 위로가 바탕이 된 마음과 태도이다.

1. 만남과 설렘 (문학 소통의 이해)

•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맥락이 다층적으로 작용하는 특성이 있다.
• 문학 소통은 사회 현상, 문화 현상의 일종이다.
• 작품에 대한 생각, 감정, 경험 등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행위는 문학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1. 만남과 설렘 - 대화, 공감과 소통 (대화의 원리)

• '대화의 원리'는 필요성은 듣기와 말하기 행위에서 점검 및 조정의 필요성 때문이다.
  • 협력의 원리, 공손성의 원리, 체면 유지의 원리가 있다.
• '구슬 꿰기 독서'와 '꼬리 물기 독서'에는 협력의 원리가 필요하다.
• 공손성의 원리는 상대방을 고려하는 말하기 방식과 바른 언어 예절을 기반으로 한다.
• 체면 유지의 원리는 자신과 상대방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대화를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해야 한다.
• 협력의 원리에 따라 목적에 진실해야 한다.
• 직설적 말하기보다 완곡하게 말하는 것이 대화를 이어 나가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체면 손상으로 인한 갈등 방지를 위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1. 만남과 설렘 (담화 관습)

• 담화 관습은 담화 관습의 필요성과 우리말 담화 관습의 형성 배경이 중요하다.
• 말의 신중함, 돌려 말하기, 예의와 격식을 중시하는 담화 관습이 있다.
•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잘 모르면 우리나라의 담화 관습을 잘 모르면 의사소통 상황에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거나 상황과 관련하여 강조하는 담화관습이있다
•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직설적인 표현 대신 간접적이고 공손하게 표현해야 한다.
• 남녀, 노소, 신분, 친소 등 여러 관계에 따라 사회 구성원들을 나누고 각 관계에서 격식을 중시하는 언어문화가 형성된다.
• 말의 신중함을 강조하는 담화 관습은 말을 적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돌려 말하는 담화 관습은 명확하지 않은 표현으로 인해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 격식을 중시하는 문화는 겸양과 공손의 태도로 타인을 배려한다는 장점이 있다.
•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오늘날의 언어 사용 양상이 세대 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 만남과 설렘 (서사 갈래의 이해)

• 서사 갈래는 허구적 인물이나 사전을 특정한 시점에서 서술하는 갈래이다.
• 이야기를 통해 사건이 전달된다
• 작가는 인물, 사건, 배경, 사건의 구성 요소로 주제를 나타낸다

2. 문학으로 만나는 다양한 삶 (윤동주, <별 헤는 밤>)

• 자유시, 서정시 갈래
• 회상적, 성찰적, 의지적, 사색적 성격을 지닌다
• 아름다운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자기 성찰을 주제로 한다
• 현재-과거-현재-미래'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시상을 전개한다.
• 산문적 리듬을 가진 연을 삽입하여 운율에 변화를 줌.
• 상징적 시어와 감정 이입을 배경으로 시적 화자의 정서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