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의 식민시대 잔재

식민시대의 잔재와 라틴아메리카社會의 특징

•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식민시대의 잔재가 뚜렷이 남아 있어, 일상생활의 수많은 규칙과 관례, 토지와 노동의 운용체계,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이 포함된다.
• 라틴아메리카 社會의 특징은 식민시대적 요소와 近代적 요소의 공존 및 混재다.

고대 아메리카와 스페인 제국의 형성

• 고대 아메리카는 인디언들이 구 세계와의 단절 상태에서 그들 나름의 문명을 발전시켰던 오랜 시간을 일컫는 개념이다.
• 스페인 제국의 대도시들이 고대 인디언 문명의 심장부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그곳에 터전을 잡은 수백만의 인디언들은 지배 층을 위해 노동력을 바쳤다.

스페인인의 전통과 정복자의 성격

• 스페인에서는 아랍인과의 7세기에 걸 친 전쟁으로 인해 전쟁이 하나의 생활양식이 되어 있었고, 노동을 천시하는 귀족적 시각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다.
• 스페인의 경제적 낙후와 심각한 부의 불균등은 대부분의 스페인 사람들에게 신분상승 및 안락한 생활을 누릴 기회를 원초적으로 박탈했는데, 이 사실은 정복자들의 자포자기에 가까운 용맹과 사리사욕에 눈먼 그들 간의 이전투구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페인 제국의 사회적 기질과 폭력적 성격

• 당시 스페인에 존재해 있던 폭력적 기질은 기나긴 국토수복운동의 유산이며 그 사회의 계급 및 가치체계의 산물이다.
• 바르똘로메 벤나사르에 의하면 16-17세기 동안 스페인에서폭력사건들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일어났고 또 용인되었는지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