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단 시대의 역사와 함께하는 '폐허에서 부활하여' 퀴즈

동독 국가곡 '폐허에서 부활하여'의 역사와 맥락에 대한 12가지 핵심 포인트

1. 'Solidarity Song: The Hanns Eisler Story' 다큐멘터리에 삽입된 버전

2. 디트리히 크노테 지휘자의 버전

3. 국가인민군의 퍼레이드용 군악 버전

4.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서 연주된 모습

5. 1988 서울올림픽 시상식에서 연주된 모습

6. 동독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포츠 강국

7. 독일 통일 후 동독의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음

8. 인민의 락으로 마개조된 버전

9. 동독 국경수비대 군악대의 복장을 입은 연주 모습

10. 1949년 독일 내 소련 점령 지역에 수립된 동독은 새로운 국가를 제정하기로 결정

11. '폐허에서 부활하여'는 요하네스 베허의 가사를 바탕으로 아이슬러와 게르스터가 작곡한 곡 중에서 선택됨

12. 동독은 나치 독일의 상징물을 거의 그대로 채용했음베허의 "독일인의 노래"와 독일 통일

13. 베허는 1954년 동독 문화부 장관이 되었다.

14.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면서 동독과 서독 간 격차가 커졌다.

15. 동독 정부는 분단 고착화를 원하며 통일을 반대했다.

16. 1973년부터 동독은 "독일인의 노래" 가사를 삭제하고 선율만 연주하도록 했다.

17. 1989년 동서독 통일기에 "독일인의 노래"는 민중가요로 부른다.

18. 1990년 독일 통일 후 "독일인의 노래"가 독일 국가로 채택된다.

19. 1절은 나치 독일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있다.

20. 2절은 여성관과 술이 나오는 가사에 대한 비판이 있다.

21. 현재는 의전용으로 연주될 일이 없어졌다.

22. "독일인의 노래"는 반성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23. 베허는 이념적 색채가 약하지만, 통일된 독일을 위해 가사를 썼다.

24. "독일인의 노래"는 동서독 통일의 역사적 맥락에서 의미가 있다.